2025.08.15

💴 일본 증여세 절세 가이드

💴 일본 증여세 절세 가이드

일본 부동산 투자·자산 이전을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핵심 제도와 절세 전략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세법은 수시 개정되므로 실제 적용 전에는 반드시 전문가 자문을 권합니다.)

1. 일본 증여세 제도

📘 의미: 증여세는 개인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재산을 무상으로 받은 경우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기본공제 110만 엔을 차감한 금액이 과세표준이 됩니다.
🧮 세율 구조 (초과 누진세율)
과세표준 세율 누진공제
~ 200만 엔10%0
~ 300만 엔15%10만 엔
~ 400만 엔20%25만 엔
~ 600만 엔30%65만 엔
~ 1,000만 엔40%125만 엔
~ 1,500만 엔45%175만 엔
~ 3,000만 엔50%250만 엔
3,000만 엔 초과55%400만 엔
💡 투자 활용 포인트
• 사전 증여를 통해 상속 시점의 과세표준을 낮춰 상속세 부담을 완화하실 수 있습니다.
• 고액 자산 이전은 여러 해에 걸쳐 분할 증여하면 절세 효과가 커질 수 있습니다.

2. 자산관리회사(법인) 설립을 통한 절세

🧾 의미: 가족을 임원으로 등재한 자산관리회사(법인)를 설립하여, 임원보수 형태로 소득을 분산하고 합리적으로 자산 이전을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효과
1) 증여세 없이 합법적으로 소득·자산 이전이 가능합니다.
2) 임원보수는 법인 비용 처리가 가능합니다.
3) 법인은 경비 처리 항목이 다양해 개인 대비 과세소득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 투자 활용 포인트
• 일본 부동산 보유 법인을 통해 매년 안정적으로 가족에게 소득 이전 구조를 설계합니다.
• 자본 이동과 세금 최적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데 유리합니다.

3. 결손금(적자) 이월 제도

🧾 의미: 법인은 결손금을 최대 10년간 이월하여 향후 이익과 상계할 수 있습니다. (개인은 통상 최대 3년까지 가능)
효과
• 투자 초기 비용·감가상각으로 발생한 적자를 장기 이익과 상계할 수 있습니다.
• 이월 기간에 과세소득이 없으면 최소 균등세(연 7만 엔)만 납부합니다.
💡 투자 활용 포인트
• 장기 보유 부동산의 초기 투자비용 회수 전략에 유리합니다.
• 안정적 수익 발생 전까지 세금 부담 최소화에 효과적입니다.

4. 상속세 절감 전략

🧾 일본 상속세 개요
최고 세율 55% (과세표준 6억 엔 초과 시)
• 과세 대상: 피상속인 사망 시점의 전 세계 재산(거주자 기준)
🧭 절세 전략
1) 생전 증여: 매년 110만 엔씩 사전 증여로 상속 개시 시점 과세표준 축소
2) 자산관리회사 활용: 임원보수 형태 자산 이전 → 상속세 부담 경감
3) 주식 분할 상속: 법인 주식을 법정 상속비율로 분배해 분쟁 방지
💡 투자 활용 포인트
• 고액 부동산 자산 보유 시 상속세 폭탄을 피할 수 있는 구조 설계가 중요합니다.
• 주식(지분) 형태 보유 시, 상속 시점에 지분 조정이 용이합니다.

5. 일본 vs 한국 증여세 비교

구분 일본 한국
기본공제액 110만 엔(약 1,000만 원) – 매년 적용 증여자·수증자 관계별 상이
— 배우자: 6억 원
— 직계존속(성년): 5천만 원
— 직계존속(미성년): 2천만 원
— 직계비속(자녀·손자): 5천만 원
과세표준 산정 증여 재산가액 − 비과세 재산 − 기본공제액 = 과세대상액 증여 재산가액 − 비과세 재산 − 기본공제액 = 과세표준
세율 구조 초과누진세율 적용
— 직계존속 증여 vs 일반 증여 구간이 다름
— 최고세율 55%
초과누진세율 적용
— 구간 동일(관계 구분 없음)
— 최고세율 50%
특례 제도 상속시 정산과세제도: 증여 시 일률 20% 납부, 상속 시 합산 정산 상속세 합산과세: 증여 후 10년 이내 증여분 상속세 과세가액에 합산
비과세 항목 예시 교육자금 증여(한도 1,500만 엔), 혼·양육자금 증여(한도 1,000만 엔) 등 혼수·교육비·치료비·장례비 등 일상생활 범위 인정 항목
세율 범위 10% ~ 55% (직계존속 증여 구간이 일반보다 완화) 10% ~ 50% (구간 동일)

6. 맨션맨 인사이트

💡 일본은 증여·상속세율이 높지만, 사전 증여·법인 설립·결손금 이월을 조합하면 장기적 세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한국 투자자가 일본 부동산을 장기 보유·가족 경영 형태로 운용할 경우, 자산 이전과 세금 최적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습니다.
💡 맨션맨은 매입 전 세금 시뮬레이션 → 법인 설립·운영 → 상속 설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드립니다.
※ 본 글은 일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실제 적용 시 개인 상황·법령 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신고·납부 등은 세무사·변호사 등 전문가와 상의해 주세요.